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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DKC와 STS 후판 거래 누계 200만 톤 달성
- DKC 창립 첫해인 1990년부터 35년 간 협력 지속 스테인리스 후판 생산업체인 DKC가 포스코와 스테인리스 후판 누적 거래량 200만 톤을 달성했다. 포스코는 지난 10월 31일 포스코센터에서 스테인리스 후판 고객사인 DKC와 스테인리스 후판 거래누계 200만 톤 달성 기념행사를 갖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DKC 서수민 회장, 포스코 이경진 스테인리스마케팅실장 등이 참석해 스테인리스 후판 누적 판매량 200만 톤 달성을 축하했다.포스코 스테인리스마케팅실의 이경진 실장과 DKC 서수민 회장이 스테인리스 후판 거래 누계 200만 톤 달성 기념행사를 갖고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DKC는 포스코의 미소둔 스테인리스 후판을 구입해 소둔산세 작업을 통해 스테인리스 후판 제품으로 가공판매하는 후판 전문업체로 포스코 스테인리스 지정가공센터 역할도 하고 있다.창립 첫해인 1990년 포스코와 거래를 시작해 지난 35년간 기술,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해외 LNG프로젝트 등 에너지 분야에서 공동으로 신규 시장을 개발하고 있다. 2022년에는 사상 첫 매출 1조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포스코 이경진 스테인리스마케팅실장은 "포스코와 DKC는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며 스테인리스 후판 거래누계 200만 톤이라는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DKC가 본원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DKC 서수민 회장은 "DKC 첫 출발부터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소재를 공급해 준 포스코에 감사드린다. DKC는 앞으로도 세계 최고 철강 경쟁력을 가진 포스코와 힘을 합쳐 거래량이 300만 톤, 1000만 톤으로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좌측부터 스테인리스마케팅실 열연후판그룹 양광석 그룹장, 스테인리스마케팅실 이경진 실장, DKC 서수민 회장, DKC 곽동린 대표[출처: 스틸데일리]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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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판재류 전문사 디케이씨, 매출 1조원 시대 함께 연 고객사들에 감사패 수여
STS 판재류 전문사 디케이씨, 매출 1조원 시대 함께 연 고객사들에 감사패 수여 곽동린 대표·서성율 상무, 유민스테인레스-현대철강 등 15개 우수 고객사 직접 방문2022년 매출액 1조원 달성...STS 열연·STS 냉연·STS 후판 모두 호조 스테인리스 후판 및 스테인리스 강판 전문사 디케이씨(DKC/대표 곽동린)가 지난해 매출 1조원 달성이란 뜻깊은 실적 달성에 도움을 준 고객사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디케이씨는 앞으로도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 대응하고 고객의 새로운 니즈에 부합하는 최적의 제품을 공급하여 실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디케이씨 곽동린 대표와 서성율 상무는 올해 1월 초순부터 중순까지 15개 고객사를 직접 방문하여 감사패와 따로 제작한 소정의 기념품을 전했다. 두 임원이 방문한 업체는 스테인리스 열연 및 냉연강판, 스테인리스 후판 고객사 중 우수 고객사들로 광천에스티와 내일금속, 대구스텐레스, 부산철강, 빛나에스티, 성호스텐, 참스틸, 청주에스티, 호서에스티, 서해철강, 성진철강, 세정강재 주식회사, 유민스테인레스, 한일강업, 현대철강 주식회사 등이다. 디케이씨는 지난 2021년, 디케이씨에스(DKCS)와 통합 이후 빠른 조직 안정화와 이어진 시화 물류센터 오픈, 조직 효율성 향상 효과 등으로 2022년에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디케이씨는 앞으로도 업계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과 변화를 추구할 방침이다. 디케이씨 관계자는 "곽동린 대표와 서성율 상무 등 임원들이 모든 업체를 일일이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라며 "2022년 DKC의 뜻깊은 실적 달성에 많이 도움을 주신 고객사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설명했다.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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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씨, 2022년 송년회 개최...창사 이래 연매출 1조원 달성 ‘쾌거’
디케이씨, 2022년 송년회 개최...창사 이래 연매출 1조원 달성 ‘쾌거’ 27일 63빌딩 백리향에서 송년회 열어...서수민 부회장․곽동린 대표 등 참석지난해 통합법인 디케이씨 출범...올해 창사 이래 첫 연매출액 1조원 달성내년 회장 취임 예정인 서수민 부회장 "한해 한해 어려웠던 32년 잘 이겨 나갔다" 스테인리스 강판 및 후판 전문사 디케이씨(DKC/대표 곽동린)가 27일, 63빌딩 백리향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기적(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은 미개최) 송년회라는 의미 외에도 창사 첫 연간 매출액 1조원 달성과 서수민 부회장의 2023년 회장 취임 등을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27일 열린 송년회에는 서수민 부회장과 곽동린 대표 등 주요 임원과 서울, 포항, 부산 등에서 근무하는 팀장급 이상 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디케이씨 임직원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2023년도 힘차게 출발하자는 포부를 다졌다. 특히 디케이씨는 2021년 디케이씨에스(DKCS)와 통합 이후 빠른 조직 안정화와 시화 물류센터 오픈, 조직 효율성 향상 효과 등을 통해 올해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디케이씨는 앞으로도 업계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과 변화를 추구할 방침이다. 송년회 행사 중 진행된 신임 회장 취임사 겸 격려사 시간에는 신임 서수민 회장(2023년 부)이 구성원이 행복한 회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서수민 신임 회장은 "오래간만에 송년회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3년간 자리를 같지 못해서 대단히 미안한 감정이 든다"라며 "그래도 오랜만에 뜻깊은 자리를 맞아서 여러분과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에 대해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또한 서수민 회장은 회장 취임 소감으로 "우리 회사가 1990년에 사업을 시작하여 이제 업력이 32년이 됐다. 매출 1조원을 달성한 것은 정말로 여러분께 감사한 일이다"라며 "27살에 일을 하기 시작해 이제 쉰아홉이 되었는 데 32년의 세월이 얼마나 잘 갔는지 모르겠다. 힘들고 힘든 한 해가 연속되어서 32년이 흘러갔는데 여러분과 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영광까지 누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서수민 신임 회장은 "하지만 앞으로 갈 길이 험하고 내년이 힘들 한 해가 될 것 같아 걱정도 앞서기도 한다"라며 "앞으로도 매출 2조원, 3조원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야겠지만 ‘매출 말고도 얼마나 실속 있고 좋은 회사가 되느냐’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서수민 회장은 "우리의 목표는 덩치가 큰 회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회사가 되는 것"이라며 "그다음으로는 우리 구성원들이 행복한 회사, 그리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신년사는 곽동린 대표가 진행했다. 곽동린 대표는 "다사다난했던 2022년은 그 어느 때보다 뜻깊은 한해로 기억될 것 같다"라며 "디케이씨는 1990년 창립 이래 매출 1조원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 8월에는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지정됨과 동시에 12월에는 알지라 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이라는 영예도 안았다"라고 전했다. 곽동린 대표는 "이 같은 성과들은 신임 서수민 회장님의 탁월한 경영 철학과 이 자리에 참석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화합이라는 결과 때문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 있다"라며 "다만 타이틀보다 중요한 것은 구성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변화라고 생각하며 우리 스스로가 체감하지 못하는 변화는 변화가 아니므로 여기서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으로 인식하고 매일매일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여 더 나은 디케이씨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이야기했다. 서성율 상무(마케팅 본부장) 등 주요 임원의 송년사 발언 뒤 이어진 우수사원 표창식에서는 각 사업장에서 선별된 총 6명의 사원에게 표창장과 300만원 상당의 포상금이 수여됐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는 매출 1조원 달성 기념 케이크 커팅식과 샴페인 축포식, 서수민 회장의 건배 제의, 만찬 순으로 이어져 끝이 났다. 디케이씨 관계자는 "매출 1조원 시대에 안주하지 않고 2조원, 3조원도 달성하도록 모든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내년부턴 이를 위한 다양한 투자와 아이디어 창출에도 신경 쓰겠다"라고 밝혔다.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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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하고 싶은 DKC..'일자리 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
DKC '2022년 일자리 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디케이씨(대표이사:곽동린)가 고용노동부 주관 올해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2일 세종시 정부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주관 「2022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디케이씨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디케이씨에 따르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및 고용안전, 교대 근무제 도입 및 장시간 일하는 관행 탈피, 일·생활 균형실천 및 유연근무제, 모성보호, 다양한 복리후생제도 운용, 그 외 사회공헌 활동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민간기업으로서는 최고 표창을 받게 됐다.2009년부터 시행된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촉진 ▲노동시간 단축 ▲정규직 전환 ▲일-생활 균형의 모범적 실천 등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디케이씨는 1990년 2월 설립 이후 해마다 꾸준한 직원채용을 통해 나이와 성별, 지역 등에 관계없이 능력 중심의 평가를 통해 인재를 유치하며, 기술력을 갖춘 장년층 고용 및 장애인 노동자에게도 일자리를 제공하여 다양한 인재가 모여 함께 일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출산, 육아 장려를 위해 출산, 육아휴가를 적극 권장하고 기본급 100% 이상의 경조금 및 휴가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직원들의 워라벨을 위한 꾸준한 투자 및 회사 휴양시설을 운영하여 직원들이 충분한 휴식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고, 직원들의 건강 및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상황에 맞는 재택, 원격 근무를 통해 일의 능률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디케이씨는 이미 ▲교대제 전환을 통한 일자리 증가 및 일/가정 양립 지원 활성화 ▲유연근무제(시차출퇴근제 등) 도입으로 워라밸 지원 ▲다양한 복리후생 마련으로 일하기 좋은 근무여건 조성 등을 인정받아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이정식 장관은 "일자리창출 유공자분들의 끈기, 열정, 혁신 덕분에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됐다"며 "지속가능한 고용회복을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모두가 힘을 모아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단단한 일자리 기반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곽동린 대표는 "앞으로도 함께 일하는 회사, 임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를 모토로 신규 일자리 창출을 지속하며 구성원이 더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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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C, 그룹웨어 고도화 ‘앞서가는 스마트 오피스’
디케이씨(대표이사:곽동린)가 ‘스마트 워크’ 도입을 통해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디케이씨는 지난 11월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One-Stop으로 제공하는 그룹웨어 고도화 작업을 완료하면서 임직원들의 근무 효율성과 정보 접근성,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 금번 그룹웨어 고도화를 통해 웹 사이트 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팀과 조직 간 실시간 업무 공유와 프로젝트 별 진척도 관리 등 신속한 업무 협업과 실시간 소통도 원활해졌다. 또한 그룹웨어가 사내 포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기획하고 설계하여 개발됐다. 디케이씨의 모든 임직원들은 그룹웨어를 통해 업무보고와 전자결재, 일정관리와 파일/문서 관리, 사내 메신저와 전자우편, 근태 관리 등을 할 수 있으며, 웹 그룹웨어와 완벽하게 통합된 Hybrid App 방식의 모바일 그룹웨어에서도 동일한 업무가 가능하다. 회사측은 "웹 표준의 최신 트랜드를 적용하여 기존 기술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그룹웨어 포탈중심의 시스템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그룹웨어 고도화와 관련한 작업을 마쳤으며, 이를 통해 전사적인 스마트워크 환경이 조성되며 업무의 효율성과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디케이씨는 법인 통합 이후 기존 양사의 홈페이지도 하나로 통합하면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올해 6월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회사의 비전과 제품기술, 연구동향, ESG 경영활동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e-BIZ 시스템 연결 등 고객사들의 정보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홈페이지 리뉴얼과 함께 브로셔도 기존 DKC 후판 버전에서 판재 부문을 추가 반영하여 통합하고, 기존 사진도 최근 사진으로 대체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줬다.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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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C,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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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C, 모바일 연계 E-Biz 시스템 '새바람'
E-Biz 시스템과 카카오 채널을 연동한 새로운 e커머스 생태계 구축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고객사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업무 환경 지원 DKC가 업계 내 '트렌드세터'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 STS PLATE 제조 및 포스코 STS 지정가공센터인 ㈜디케이씨(대표이사:곽동린)가 업계 최초로 E-Biz 시스템과 카카오 채널을 연동한 새로운 e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했다. DKC의 금번 모바일 플랫폼을 포함한 E-Biz 시스템 개편으로 대고객 서비스 강화와 편의성 증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업계 내 새로운 e커머스 시스템 혁신의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DKC는 E-Biz 시스템 오픈과 함께 자사 고객사를 대상으로 부산과 경기 지역에서 사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20일에는 부산 사상공단에서, 22일에는 경기도 시화공단 내에서 두 차례에 걸쳐 고객사들에게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직접 테스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과 시화 설명회에는 각 100개社가 넘는 고객사가 참가하여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DKC의 곽동린 대표이사는"모바일과 연계한 E-Biz 시스템 개편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고객사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업무 환경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면서 "동반자적 영업 관계를 유지하면서 앞으로도 고객사들의 영업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KC의 E-Biz 시스템은 대고객 서비스 및 편의성 증대를 위해 개편됐으며, 카카오톡과의 연동으로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회사측은 고객사의 시간 단축과 편의성을 최우선의 목표로 놓고 금번 e커머스 시스템 개편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DKC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주문 정보를 E-Biz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PC 환경 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에서도 주문과 출하 및 배차정보 확인이 가능하도록 완벽히 구현해 냈다. 고객사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주문한 제품의 수주-생산-출고-마감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출고와 배차 현황도 카카오톡 전송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고객사의 업무 효율성 증대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또한 카카오채널을 통해 재고 문의 등 쌍방향으로 신속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DKC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영업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라 전했다.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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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린 대표이사 인터뷰
"핵심사업 역량 확보와 조직경쟁력"-DKC 곽동린 대표이사 수정 삭제 핵심사업 역량 확보와 조직경쟁력 강화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생산·판매 역량 확대 신사업 발굴과 신시장 개척에 광폭 행보 스테인리스 업계는 격변의 시대를 통과 중에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스테인리스 주요 업체들의 중장기 전략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세번째 주자로 스테인리스 후판 생산업체이자 포스코 지정가공센터인 DKC의 곽동린 대표이사 부사장을 만나봤다. [편집자 주] DKC 곽동린 대표이사 Q> DKC의 매출 신장세와 기업 인지도는 최근 몇 년 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실제로 DKC는 지난해 통합법인 출범까지 업계 내에서 항상 주도적인 성장을 일궈왔다. 현재 통합법인 DKC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동력에 대해서 듣고 싶다. A> 우리 회사의 성장을 괄목할만한 성과로 평가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여기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우리 회사를 신뢰해 주신 국내외 많은 고객사 분들의 도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몇 년 동안 DKC와 DKCS는 각자의 위치에서 회사의 성장, 발전에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또한 좋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른 스테인리스 시장의 변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먼저 내부의 체질 변화가 필요했고 이에 따라 두 회사의 장점들을 묶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통합을 진행하게 됐다. 성과를 내면 반드시 보답하는 회사의 문화와 임직원 모두 능동적 사고로 일하는 업무 환경이 밑바탕 Q> 지난 2021년의 경우 매출과 이익 증대 등 업계 내에서 손에 꼽힐만한 해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DKC의 경영실적과 성과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 드린다. A> 지난해의 경우 창사 이래 가장 좋은 실적을 냈던 한 해였다.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노사간의 신뢰가 밑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임직원 모두가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 사고로 일하는 업무 환경이 자리 잡히고, 성과를 내면 반드시 보답하는 회사의 문화가 자리잡으며 임직원 모두에게 더 열정적으로 임하고자 하는 동기부여가 되면서 지난해 좋은 경영실적을 달성하게 됐다고 생각한다. 핵심사업 역량 확보와 조직경쟁력 강화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생산·판매 역량 강화 Q> 2022년의 경우 작년보다는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 시장의 경우 AD 규제 중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놓여있긴 하지만, 올해 DKC의 주요 경영 목표와 영업 주안점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A> 올 한해는 핵심 사업 역량을 확보하는 한편,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주된 경영 목표이다. 우선 시장지배력과 주도권 확보를 위해 생산 및 판매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스테인리스 열냉연 생산기지인 화성공장은 생산능력을 극대화하여 향후 확장 준공(연산 25만톤)에 대비할 것이다. 최대 1만톤 수용이 가능한, 업계 최대 규모의 시화MTV물류센터는 원활한 생산을 위한 재고비축 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고객사에 신속 정확한 물류 편의성을 제공함으로써 비약적 판매 확대의 초석이 될 것이다. 신사업 발굴과 신시장 개척 노력도 지속할 예정이다. 실수요향 물량 확대 및 안정화를 추진 중에 있으며, Mirror, Etching, Embossing 등 고부가 표면재 시장 진입도 검토 중에 있다. 화공, 플랜트, 파이프, 피팅, 조선 등 후판 부문 중대형 프로젝트 밀착 관리를 통해 포스코-DKC-실수요 네트워크 채널을 구축하여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동시에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모바일 플랫폼을 포함한 E-Biz 시스템 개편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는 대고객 서비스 및 편의성 증대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2022년 DKC 조직개편의 큰 틀은 그룹 단위 조직 운영이다. 이를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고, 조직 관리의 효율성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팀, 그룹, 본부 간의 유기적인 소통으로 협업의 범위를 확대하며 상호 존중과 신뢰의 조직 문화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DKC 포항공장 전경 Q> 올해에도 스테인리스 업계의 투자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DKC의 중장기적인 투자 방향성에 대해서 듣고 싶다. 더불어 신규 투자 혹은 설비 보완 계획은 있는지 궁금하다. A> 국내 고객사들의 품질 및 빠른 납기에 대한 니즈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DKC는 고품질의 가공 및 물류 SVC 강화를 위해 지난해 말 시화물류센터 신규 투자를 선제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연산 25만톤 가공능력을 목표로 2023년 화성공장 증축 및 설비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DKC 화성공장 전경 Q> DKC의 중장기적 경영전략과 비전에 대해서 듣고 싶다. A> DKC는 스테인리스 후판 및 스테인리스 열연과 냉연 이외에도 스테인리스 관련 모든 품목을 생산 공급하는 시스템 구축과 스테인리스 전문기업으로의 입지 강화를 위한 중장기 투자에 대해 다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객사가 보내주신 신뢰를 바탕으로 품질, 기술력 등 DKC만의 경쟁력을 무기로 대한민국 No.1 스테인리스 전문 기업으로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Q> 마지막으로 지난해 7월 DKC 대표이사로 취임하셨는데 포부와 함께 고객사에게 한 말씀 부탁드린다. A> 2021년 7월 1일부로 DKC 통합법인이 출범하는 과정에서 많은 고객사 분들의 응원과 도움으로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안정화를 이룰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 통합을 진행한 가운데 DKC는 2021년 연 매출 8천억 원을 달성하는 경영성과를 이뤄냈다. 개인적으로 단기 목표로 2023년 화성공장 증설 이후 연 1조원 매출을 달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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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C 통합법인 출범
DKC·DKCS 통합으로 새로운 DKC 출범 7월 1일부로 DKC·DKCS 통합 합병 STS 후판 열연 냉연 제품, 최상의 품질과 납기 서비스 제공 DKC와 DKCS가 7월 새로운 DKC로 닻을 올렸다. 7월 1일부로 스테인리스 후판 제조업체인 DKC와 포스코 스테인리스 지정가공센터인 DKCS가 공식 통합되며 DKC로 새롭게 출발했다.지난 6월 30일 화성공장에서 DKC 통합법인 출범 행사가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외부인사 초대없이 DKC와 DKCS 서울사무소, 부산사무소, 포항공장과 화성공장의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진행됐다.통합법인 DKC 출범 행사를 통해 글로벌 스테인리스 전문기업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공식화 했다. DKC의 서수민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7월은 양사가 하나가 되는 과도기로써 큰 변화를 맞이했다"면서 "내실을 단단히 함과 동시에 더 큰 세상으로 뻗어나가는 기업으로 가는 과정에서 상하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각 조직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해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서수민 사장은 혼란한 시장과 과중한 업무 속에서 스테인리스 업계에서 손 꼽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모든 구성원들에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스테인리스 후판 생산업체인 DKC와 포스코 스테인리스 지정가공센터인 DKCS의 통합으로 스테인리스 후판과 열연 및 냉연 제품을 수요가들에게 최상의 품질과 납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통합법인 DKC의 출범으로 First Mover로 가기 위한 각고한 노력과 함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시장의 새로운 변화에 발맞춰 제 2의 도약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2-01-17